중도퇴사자도 종합소득세 신고해야 할까

중도퇴사 후 종합소득세 신고는 어떻게

퇴사 후 새로운 직장을 알아보거나 휴식을 취하는 동안, 혹시나 해서 세금 문제를 한 번쯤 생각해 봤을 거예요. 중도퇴사자는 종합소득세 신고를 해야 할까, 망설여지죠. 퇴사를 했으니 당연히 공백기가 생기고, 이런 경우 종합소득세에 어떤 영향을 줄지 궁금해집니다.

기본적으로 종합소득세는 일 년 동안의 소득을 기준으로 계산됩니다. 때문에 퇴사를 해도 그 해 동안 벌어들인 소득에 대한 세금은 피할 수가 없죠. 게다가 연말정산에서 혜택을 받지 못한 부분이 있을 수도 있어서 꼼꼼히 챙겨야 합니다. 국세청 자료에 따르면, 이런 경우 종합소득세 신고를 통해 추가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연말정산과 어떻게 다를까

종합소득세와 연말정산, 이름부터가 헷갈릴 수밖에 없습니다. 연말정산은 직장에서 대체로 알아서 진행되기 때문에 당장엔 신경 쓸 일이 적지만, 중도퇴사자에게는 상황이 달라집니다. 특히 퇴사 후 다른 소득이 생겼다면 더더욱 중요한데요.

연말정산은 근로소득에 한정된 세금 정산 방식입니다. 그러나 종합소득세는 다양한 소득을 모두 합산하여 신고하는 것이죠. 그래서 임시직에서 번 돈이나 사업 소득이 포함될 수도 있고, 연말정산 때 반영되지 않은 소득이 있을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중도퇴사자의 특별한 사정

중도퇴사자는 이직 준비, 가족 문제, 건강 문제 등 여러 이유로 일을 계속하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이런 경우 소득이 줄어들 수밖에 없으니, 어떻게 세금을 절약할 수 있을지 고민되기 마련입니다.

자연스럽게 소득의 공백이 생기고, 이 경우 소득세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방법들이 있다는데요. 실제 사례를 보면, 일부 퇴사자는 퇴직 후 프리랜서로 일하면서 세금 절약을 꾀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되면, 사업 소득 신고 등 다양한 세금 혜택과 부담을 고려하게 되고 매월 세심하게 챙길 수밖에 없죠.

종합소득세 신고 시 주의할 점

종합소득세 신고 시 중요한 점은 누락되는 소득이 없도록 주의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모든 소득원이 꼼꼼히 포함되어야 하는데, 퇴사 후 밀린 치중치열한 생활 속에서는 이런 점이 놓치기 쉽거든요. 주의해야 해요.

또한, 경비를 어떻게 인정 받을 수 있는지도 신중히 생각해야 합니다. 국세청에서는 각종 소득공제 항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데, 주기적으로 체크하여 최대한 활용해야 세금을 줄일 수 있겠죠.

뭐, 꼭 그렇게 안 해도 괜찮잖아요. 중요한 건, 이렇게 준비하는 것이 나중에 더 편해지기 위해서라는 거죠.

박진영

안녕하세요 세무회계 전문가 박진영입니다. 복잡하고 어려운 세무관련정보를 쉽게 알려드릴께요.